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현장에서 NGO 활동을 뉴스기사로 만나보세요.

<피스윈즈, 모로코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아미즈미즈 지역에서 구호 활동 전개>

지진 발생 3일만에 피해 현장에 도착한 피스윈즈의 긴급구호팀이 산악 마을인 아미즈미에 찾아가 식수 및 식량을 지원 중이다. 아미즈미는 고산지대에 있어 정부의 지원이 닿지않는 곳이며 시내에 가려면 당나귀를 타고 한참 내려가야하는 외딴지역이다.

피스윈즈는 "지형이 틀어진 탓에 우물 이용이 불가하여 식수조차 구하기 어렵고, 눈앞에 보이는 노면이 화장실이 되면서 위생 상황도 악화되는 현실이다. 기약 없는 텐트 생활에 주민들은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스윈즈 구호 후원과 관련해서는 피스윈즈 홈페이지(https://zrr.kr/k6v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안(https://www.dailian.co.kr)
2023.09.18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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