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   회원가입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유엔난민기구는 2022년 3월 20일 기준, 우크라이나에서 36만 5000명 이상의 난민이 몰도바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장에 파견 인력(3월 13일~)을 두어 키시나우 및 인근 지역 대피소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필요로 하는 물품 리스트를 확보하여 이를 지원합니다.

카테고리

국제개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피난소 난민 이야기

2022-11-04

작성자 : 피스윈즈코리아 (pwk@peacewindskorea.org) 조회수 : 158

파트리아 루코일피난소 난민 이야기

 


일시 : 929()

장소 : Patria Lukoil 임시 피난소(구 영확관)

인터뷰 대상 :  '파트리아 루코일'  피난소 난민

 

타냐의 종이 피아노 이야기

 

오데사 출신 엘레나씨는 세 자녀 (타냐, 이바냐, 아냐)를 데리고 몰도바에 도착했습니다. 엘레나씨는 3명의 자녀와 함께 피난소에서 4월부터 살고 있으며 그들의 방에는 가구, 이불, 의복, 장난감, 가전제품 등이 있어 우리들이 사는 집과 다르지 않습니다. 피난소라고 하지 않으면 그들이 피난민인 것도 잊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 난민 대부분은 더 나은 생활을 찾고자 폴란드나 ​​독일 등 제3국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나 엘레나씨는 고향과 가까운 몰도바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레나씨의 딸인 타냐의 책상 위에는 종이에 그려진 피아노가 있습니다.

엘레나씨에게 물으니 타냐는 뮤지션이예요. 지금도 연습하고 싶지만, 당장 칠 수 있는 피아노가 없어 종이에 그린 피아노 건반으로 연습해요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것이 피아노예요?"라고 타냐에게 물으니, 그녀는 조금 당황하면서 부끄러워 하는 듯 웃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재현할 수는 없지만, 모두들 피난소 생활 중 '일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들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 같았습니다.

 

타냐를 만난 3일 뒤, 피스윈즈코리아는 피난소에 전자 피아노를 지원했습니다. 타냐에게 피아노가 생겼습니다. 몹시 기뻐하는 타냐의 모습을 보니 우리의 소망을 조금은 이룬 것 같습니다.


  


키예프에서 온 라리사 할머니

피난소에 사는 라리사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서 왔습니다. 라리사가 피난소에 칸막이로 구분 된 공간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침대, 선반 등이 있었으며 오랫동안 거주한 듯 보였습니다여기에 있으면 따뜻하다. 이 피난소를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라리사 씨는 말했지만, 홀로 하는 피난소 생활은 어딘지 모르게 외로워 보였습니다. 침대 위, 성모 마리아와 예수 그리스도 그림은 그녀에게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라리사 할머니는 그날 우리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며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형제자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는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집행금액 0원

항목 세부내용 예산
등록된 내역이 없습니다.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노진호
문의 : 02-2088-8044 | pwk@peacewindskorea.org
사이트 장애 문의 : 070-8692-0392 | help@treeple.net

© PeaceWindskorea
www.peacewindskore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