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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유엔난민기구는 2022년 3월 20일 기준, 우크라이나에서 36만 5000명 이상의 난민이 몰도바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장에 파견 인력(3월 13일~)을 두어 키시나우 및 인근 지역 대피소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필요로 하는 물품 리스트를 확보하여 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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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키시나우 시청 미팅 내용

2022-10-27

작성자 : 피스윈즈코리아 (pwk@peacewindskorea.org) 조회수 : 80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출장 소식

929일 키시나우 시청 미팅 내용

 

일시: 202292910:30~12:30

장소: 몰도바 공화국 수도 키시나우시

인터뷰 대상 : 이언 체반(Ion Ceban) 시장, 보리스 킬카(Boris Gilca) 보건사회국장


내용 요약 :

- 지금까지 키시나우시와 피스윈즈코리아가 협력해 왔던 것에 대한 감사

- 현재까지의 우크라이나 난민 현황

- 건강 의료 지원과 방한 대책이 중요한 상황임.

 


여전히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키시나우시에 머물고 있고, 전쟁이 길어질 거라 예측하지 못하여 이들과 어떻게 공존할지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입니다.



이언 체반 시장

전쟁이 시작된 224, 600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총동원하여 난민 문제에 대응했습니다. 지금까지 피스윈즈코리아와 피스윈즈재팬 덕분에 임시 피난소(구 영화관) 운영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운영과 지원이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몰도바는 경제적 어려움과 전쟁, 불투명한 미래를 겪고 있으며 준비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몰도바로 넘어온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은 1,000명 정도이며 몰도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90%에 육박합니다. 건강 의료 지원과 방한대책(winterization)이 중요한 상황이며 여기서 피스윈즈코리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 히터 시스템 공급이 필요합니다. 유치원 수업도 숙박, 교육 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시와 연결이 된다면 사회, 교육, 스마트시티, 개발 등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건다고 생각합니다




보리스 킬카 키시나우시 보건사회보장국 국장

겨울이 다가와 큰 걱정입니다. 현재 키시나우 시민에게는 난방 설비도 남아 있지 않고, 피난소 난민에게도 난방 시설 지급이 필요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인근 나라는 매달 30%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정치적으로 사회도 분열에 이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6019900009

겨울을 맞으려면 에너지 수급이 가장 중요한데 주변 산유국 중 루마니아 정도만 몰도바에 에너지 공급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또한 동유럽 전체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은 탓에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어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914_0002011755

개전 전부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몰도바 조지아 등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공급, 무역, 해외이주노동 등이 동시에 중단되는 현상을 겪게 되었고, 이들은 다시 겪을 겨울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일교차 범위는 20도 전후, 대지가 건조한 편이어서 생활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피난소의 방한 대책은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방한 용품은 지금부터 조달을 시작해야 우크라이나 난민/몰도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량을 확보할 수 있지만 모금동력이 떨어진 상태라 이를 조달하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불안한 에너지수급은 전기, 석유, 가스 등의 방한 장비의 조달에 대한 고민을 가중시킵니다.

장기전으로 전환되면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일자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질병과 임산부 등 일상 생활에서 공존할 수 있는 사회보장체계도 필요합니다.


몰도바, 조지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인은 겉모습만으로는 어떤 나라 사람인지, 어떤 민족 출신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두가 먹이사슬처럼 가족, 친지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들 중, 우크라이나 난민이 가장 힘들겠지만, 난민이어서 지원이 용이하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서로 간 갈등과 불신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몰도바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오늘부터 사흘간 몰도바 무역포럼을 개최합니다.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고, 외국인투자와 해외이주노동으로 쌓아올린 경제 체제를 다른 세계와 사람들과의 연결로 돌리려는 이들의 노력이 처절합니다. 세션과 만찬 등에 피스윈즈코리아도 초청되어 참석하고, 이들의 사정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자 합니다.

https://tradeforum.md/page-361


키시나우시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요청합니다. 저희 재단과 재단이 소관하는 미래청년기획단에 공문을 이미 발송하였고, 해당 협력을 위해 10월 중에 서울시와 미팅을 가질 생각입니다. 조그마한 내륙국가가 살아남는 데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까 생각 중입니다.

현지 분위기는 전쟁 장기화를 받아들이는 상황이고, 한국 일각의 우려처럼 현지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 소형핵, 전술핵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동사하는 극단적 상황의 연출이 불가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들과 공존하며 우리의 실리도 챙길 수 있을지 고민해가면서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스윈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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