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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OT

2022-11-10 조회 263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OT


성자 : 디노라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가 지난 112(),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OT를 진행했습니다이 날 인턴십 참가자들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실제 난민 아동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인턴십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을 위해 인턴 활동 계획을 발표했고 펀드레이징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브리핑 후, 펀드레이징 외 청년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잘 알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그래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몰도바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복지 상태와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가 이들을 돕는 방법, 인스타그램 구독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영향을 주는 방법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 인턴십 OT 소감:

 

이소윤

"OT에서 브리핑을 들으며 가장 놀라웠던 점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실제 상태가 제 상상과 괴리감이 컸다는 것입니다. ‘난민'이라 함은 TV 속 기금 마련 광고에서나 접하던 요소였는데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이 현실에 어떻게 대처하며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히 알게 된 점에서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마음

"몰도바에서 경험 후, 관심을 갖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매우 슬픈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도울 수 있는 일들과 관심을 모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운 것이 좋았습니다."

 

조민서 

"포럼을 듣고 난 후 실제 현장이 내가 상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계획했던 많은 것들이 번역가 없이도 아이들과 실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미 이루어졌고, 지금 그들이 필요한 것은 다가오는 겨울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랑 아이들을 위한 활동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상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topic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저는 이번 ot를 들으면서 실제로 몰도바에 난민 쉘터를 운영하는 사람을 만나보고나서 단순히 먹을 것만 필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주현

"OT에 참가하고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정신적 지원이 아니라 경제적 지원이었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유럽의 기름 값이 오르고 겨울이 다가오며 난민 수용소는 자금이 바닥나 12월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듣고, 펀드레이징 계획과 목표을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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