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부터 공정관광포럼에서는 공정관광포럼 월례포럼(이하 월례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정관광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월례포럼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0명의 연사들과 1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공정관광포럼의 올해 상반기 활동을 이번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제1회 월례포럼 (2021. 01. 27)

- "공정관광이란 무엇인가", 고두환 대표이사

-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 주요내용 -공정관광을 중심으로",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

- 관광학 및 공정관광과 관련한 25여명의 전문가 참석

1월 27일 개최한 제1회 월례포럼에서는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와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박근수 교수는 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이 지속가능한 관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수용자 중심의 공정관광 개발이 지역에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두환 대표 역시 이에 공감하며 공정관광의 의의와 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 발맞춘 기획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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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례포럼 (2022. 02. 24)

- 임영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 이연경 페어트래블재팬 매니저, 히로시마대학 국제평화학 박사과정

- 고향사랑기부금과 관계인구 유입 주제, 30여명 참석

2월 24일 개최한 제2회 월례포럼의 주제는 고향사랑 기부금법과 관계인구 유입이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역의 반응은 뜨겁지만, 여전히 고향사랑기부제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염명배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가능성을 높게보면서도 존재감없는 제도로의 전략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주문했고, 이연경 패어트래블재팬 매니저는 일본에서 고향세 사업을 담당해본 경험을 통해 답례품 기획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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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월례포럼은 2022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 공정관광 국제포럼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제4회 월례포럼 (2022. 04. 27.)

- "연결의 마을호텔", 김희수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원

- "고한18번가의 기적" 김진용 마을호텔 18번가 상임이사

- 25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마을호텔의 역할 설파

4월 27일에 개최한 제4회 월례포럼은 마을호텔이라는 공정관광과 관련된 개별 아이템에 집중했습니다. 김희수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원은 전국 6개 전국의 마을호텔 사례와, 마을 호텔이 지역에 미치는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김진용 상임이사는 마을호텔18번가 사업의 역사와 주민 설득과정 등의 추진 내용과 마을호텔이 일구어낸  주요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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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월례포럼 (2022. 05. 25.)

- "관광산업 발전방향 관점에서 본 브리핑자료", 박근수 교수

-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관점에서 본 브리핑 자료", 황희정 선임이사

-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마을호텔의 역할 설파

5월 25일에 진행한 제5회 월례포럼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내용 중 관광 관련 분야를 스터디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박근수 교수는 관광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업계 친화적이며 현실적인 국정과제"라고 평하며, "기존의 제4차관광개발기본계획에 크게 어긋나지 않게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황희정 한국관광학회 선임이사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집어내어 "지역 관광발전 특화로 관광 트렌드 다변화에 대응해야"하며, "지방정부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관광'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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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월례포럼(2022. 06. 29)

- "관광산업 발전방향 관점에서 본 브리핑자료", 홍서윤 대표

-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관점에서 본 브리핑 자료", 오영진 이사

- 20여명의 전문가들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논의 진행

6월 29일에 진행한 상반기 마지막 월례포럼은 모두를 위한 관광, 무장애 관광애 대한 정책 동향과 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이사는 "전 세계 인구 15%가 장애 인구"로, "국내의 경우 장애인구가 6% 정도, 노인인구가 15% 이상"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규모의 소비자군이라고 밝히며 이들을 위한 무장애 관광이 이루어질 때 새로운 사업의 방향이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에 집중하고 있는 위즈온 협동조합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면 자연스럽게 무장애 관광도 활성화 될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실제로 위즈온이 진행한 활성화 사례들을 소개하였는데요. 이는 아래 이로운넷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제6회 월례포럼 내용 보기(이로운넷 기사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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